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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과 ‘다윗’ 맞장 뜨다

한국의 대표적인 주류회사인 (주)하이트진로가 미국 특허청에 ‘하이트’브랜드의 상표권등록을 추진하다 미국유명맥주회사 밀러쿠어스로 부터 자사의 ‘라이트’브랜드를 모방했다며 제소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밀러쿠어스는 하이트진로의 상표등록을 추진 중인 ‘하이트’브랜드는 이미 30년 전 자신들이 상표권을 받은 ‘라이트’와 글자체등이 너무나 유사, 자신들의 브랜드와 오인될 수 있으므로 상표권침해라고 주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상표권등록과정에서 변호사비용 등 상당액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상표등록이 거부될 경우 피해가 불가피하다. 또 하이트진로가 상표권침해로 상표등록이 거부되면 밀러쿠어스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상당액의 배상금을 지불해야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쿠어스가 세계적인 맥주 회사라는 점에서 오히려 하이트와의 브랜드전쟁이 미 주요언론에 보도되면서 하이트의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안치용(시크릿 오브 코리아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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