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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산타아나스는 무엇입니까’

아메리카 대륙에 ‘경상도 마을’ 꿈꾼다

통일신라 시대 때 당나라 동해안 각지에 설치된 신라인들의 거주지를 ‘신라방’이라 불렀다. 1천여년전 그곳에는 주로 교역하던 상인들이 많았으나, 견당사라고 불리는 사신단, 학문을 익히러 간 숙위학생(유학생), 불법을 배우러 간 구법승, 그리고 경제적 난민과 정치적 망명객도 상당수 머무른 것으로 알려진다. 한마디로 현재 LA에 존재하는 ‘코리아타운’과 비슷한 것이다. 예전 신라 땅에 살아온 미국 땅의 대구-경북인들이 최근 아메리카 드림의 역사를 담은 ‘당신의 산타아나스는 무엇입니까’라는 스토리북 형식의 이민사 자료집의 출판기념회를 마련 하면서 “미국속의 경상도 만세”를 소리 높혀 외쳤다. 1세기를 훨씬 지난 미주한인 이민역사에서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미주한인 이민사가 출간 되었지만 특정한 도민의 이민사를 책자와 영상 자료로 출간하기는 경상북도가 최초이다.
<성진 취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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